애타게 기다리던 아이유의 정규 5집 선공개곡이 나왔다.
멜로디, 편곡, 가사, 음색 뭐 하나 부족하지 않은 곡이었다.
정말 매번 이런 식이니 어떻게 좋아하지 않을 수 있을까?
이 노래를 처음 들으며 거리를 걸을 때, 이게 행복일까 싶었다.
가사를 읽고 많은 생각에 빠진 나는 다이어리에 일기를 쓰는 대신 오랜만에 가사 전체 필사를 시작했다.
(사실 컴활 공부하기 싫어서 쓴 것도 있다.)
그리고 앨범 소개에 쓰인 마음이 너무 예뻐서 이것도 필사를 해버렸다.
이런 글을 필사할 때면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시간이 참 잘 가는 것 같다.
크으... 좋구먼....
부디 이 마음이 세상의 모든 별난 사람들에게 빠짐없이, 그리고 늦지 않게 전해졌으면 좋겠다.
정규 5집도 기대된다.
빨리 나왔으면...!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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